<내 생애 첫 책놀이> 소개와 활용법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소개와 이용방법
내 생애 첫도서관 독서 도움 자료
0단계 프로그램은 기존의『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에서 전체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여성과 남성에서
임신과 출산을
통해
2세 탄생과 양육을 책임지는 부모로의 변화과정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읽고 토의하며 육아를 위한 독서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0단계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아기가 함께 성장하는 책읽기’를 목표로 태아와 영유아 자녀 이해와 부모역할을 돕는 책읽기와 독서활동체험 속에서 태아와 영유아의 신체,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과정을 알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으며 양육에 자신감을 가지고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단계 프로그램은 0개월~15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 시기 처음으로 책을 접하는 영아에게 책과 책읽기가 일상생활의 일부임을 알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책과 함께 하는 기본생활 영역을 바탕으로 예술경험, 신체운동,
사회관계 능력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영역을 통한 경험은 다음 단계로 성장해가는 기초가 될 것이다.
1 단계
[0~15개월] 눈ㆍ코ㆍ입의 신체 이름을 알고 오감을 자극해요!
1 단계
[0~15개월] 소리를 통해서 상상력을 자극해요!
1 단계
[0~15개월] 서로를 사랑하는 아기곰과 엄마곰의 마음을 느끼고 배워 봅니다!
1 단계
[0~15개월]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무섭지 않아요, 대상 영속성
1 단계
[0~15개월] 신체 감각 놀이로 주변을 탐색하는 힘을 길러요
1 단계
[0~15개월] 읽는 시간은 행복한 시간
2단계 프로그램은 16개월에서 23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 시기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언어발달을 촉진하면서 의사소통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예술경험, 신체운동, 사회관계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시기 영아는 자신을 알고 자신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며, 타인과 자신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타인과 관계 맺기를 통해 사회관계능력 기초를 기를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 감정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단계
[15~23개월] 색의 변화를 통한 말하기로 언어적 소통 능력과 상상력을 키워요!
2 단계
[15~23개월] 책을 읽는 것은 곧 놀이이자 책 속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높여요!
2 단계
[15~23개월] 주고받는 말놀이를 통해 언어 사용 능력을 길러요!
2 단계
[16~23개월] 책 읽기는 놀이의 연장이다
2 단계
[16~23개월] 바른 언어 습관과 상대의 감정 살피기
2 단계
[16~23개월] 책 속 다양한 세상 탐색과 즐거운 책 읽는 습관 만들기
3단계 프로그램은 24개월에서 4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 시기에 적합한 책으로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생활 습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이 시기는 전 생애에 걸쳐 성장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신체,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이 고르게 발달하여 지· 덕· 체가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어야 한다. 영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고려하되 전 발달
영역이 고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인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5개 영역을 중심으로 책놀이를 연계하여 구성하였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연계프로그램은 수많은 책과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서 태아와 영유아가 인생의 첫출발을 책과 함께 시작하도록 돕는 경기도만의 도서관 스타트프로그램입니다.
교육전문가들은 취학 전 아이들의 심신발달에 미치는 환경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부모나 양육자와 함께 공공도서관을 방문한 아이들은 책읽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책에 관심을 느끼고 안전한 장소에서 공들여 선정한 좋은 책들을 보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게 됩니다. 실제로 책이 많은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는 가정의 경제수준에 관계없이 상급학교 진학률이 높고, 어린시절부터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읽기를 즐기는 독자로 성장할 가능성은 두 배나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0세에서 만 2세까지의 영아기는 모든 발달이 가장 예민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로써 일생 중 신체, 언어, 지능, 정서 등이 가장 빠르고 왕성하게 발달합니다. 특히 생후 첫 1년간은 신체발달과 뇌의 급속한 성장발달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생후 몇 달 동안 누워만 있던 영아가 스스로 뒤집고 기어 다니고, 걷는 등 급격한 신체발달을 이루어가고 18개월이 넘어서면 다양한 몸짓과 두 단어 정도의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능력과 인지능력도 발달됩니다.
만 2세 이후의 유아는 영아기와 유아기의 특징이 모두 나타나며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므로안전하게 주변을 탐색하며 스스로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유아들에게 책은 감각을 자극하며 인지, 신체운동, 의사소통, 정서발달을 돕는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아이는 양육자가 읽어주는 그림책의 소리를 듣고, 그림으로 다양한 사물을 탐색하고 책으로 함께 놀면서 정서적 유대감이 깊어지고 자연스럽게 사물을 경험하고 배우며 건강한 성장발달을 이루어 가게 됩니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연계프로그램은 국가수준의 영아교육과정인 “표준보육과정”과 교육부의 유아 누리과정에서 제시하는 영유아 발달이론 및 교육내용을 기준삼아
영유아를
위한 좋은 책선정과 균형 잡힌 심신발달을 돕는
통합적 책 놀이 활동을 구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인생의 첫 출발을 도서관과 책과 함께 시작하는 행운을 선물하세요! 그 어떤 것보다가치 있는 선물이 되어 아이의 미래를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언어 이해는 언어 자극으로 받아들여 그 의미를 파악하고, 그에 대해 수용하는 반응의 방식이다. 듣기와 읽기는 반응 방식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매우 밀접하다. 책 읽어주기는 듣기 이해력을 향상 시킨다. 듣기 이해력에는 사실적 듣기 이해력과 북석적 듣기 이해력, 비판적 듣기 이해력으로 나눌 수 있는데, 문장을 들으면서 '회상'하고 '제인'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또한 나아가서 이를 분석하고 표현해 내고 적용하는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읽는 다는 것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다. 문장을 보고 그 의미를 독해해 나가는 것이 읽기인데, 사실을 이해하는 사실적 읽기 이해력뿐 아니라 명시된 내용 외에 함축되어 있는 내용을 이해하는 해석적 일기 이해력을 향상시켜줘야 한다. 이러한 해석적 읽기 이해력은 배경지식이 함께 작용하는 과정이다.
책 읽어주기의 유용성
책 읽어주기 방법
함께 책을 나누는 5가지 쉬운 단계
- 저자이옥선 지음
- 출판처이야기장수
- 출판연도2024
여기 재능 있는 딸에게 절대 유명해지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는 어머니가 있다. 학창 시절 딸에게 전교회장 후보로도 나서지 말라고 만류하는 이 별난 어머니에게 딸은 왜 유명해지면 안 되냐고 묻는다. 어머니는 말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길 가다가 넘어질 때도 있는데, 너 길에서 나자빠졌을 때 아무도 너를 모르면 그냥 툴툴 털고 일어나 갈 길 가면 되지만,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너를 알아보면 얼마나 쪽팔리겠니." 이옥선 작가는 독보적인 말하기와 글쓰기로 요즘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하나 작가의 어머니이다. 김하나 작가는 인생에 대해, 심지어 자식에 대해서도 거창한 야망이나 바람이 없는 어머니 덕분에 부담 없이 제 갈 길을 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 집안에 가훈처럼 내려오는 지령이 '만다꼬'(뭐한다고)일 정도로, 세간의 집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가정을 경영해온 이옥선 작가가 첫 단독에세이를 펴냈다. 책 제목은 '즐거운 어른'. 매사에 쫓기듯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현대인과 젊은이들에게 이옥선 작가는 '대충' '최선을 다하지 않고' '다 지나간다'는 마음으로 살아보자고 당부한다. 지나간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붙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이 자유로운 어른은 그럼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