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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인 ] (小說)숭례문1,2
    저자 배상열
    출판처 점자
    출판연도 2010
    조선의 건국에서 쇠망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지켜봐 온 숭례문, 긴 세월 이 땅을 지켜온 숭례문의 복원작업이 원래 모습에 충실하게 재현되기를 바라며 숭례문을 소재로 집필한 역사소설. 저자는 숭례문을 지은 고려 목수의 삶을 추적하며 그들의 한을 소설로 되살려냈으며 고려의 왕자였던 남자가 어떻게 숭례문을 짓게 되었는지, 그가 겪었던 삶 속의 사랑과 고통이 어떻게 숭례문에 재현되었는지를 상상력을 동원하여 흥미있게 그려냈다.
  • [ 성인 ] (그림으로 읽는) 국화와 칼
    저자 루스 베네딕트; 김진근
    출판처 봄풀출판
    출판연도 2010
    일본의 황실을 상징하는 꽃인 ‘국화’와 일본 사무라이 계층과 그 정신적 지주인 무사도를 상징하는 ‘칼’을 통해 이상과 현실을 바라보는 일본인의 두 가지 심리상태와 생활방식을 표현한 책. 이 책은 일본과 일본인에 관한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파헤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일본 사회를 정치구조, 사회계층, 유흥, 처세술, 자녀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분류하고 300여 점의 그림과 사진, 표 등을 더하여 일본인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의 특성을 논리적으로 밝혀내었다. [(그림으로 읽는) 국화와 칼]은 기존 번역서와는 다르게 일본인의 본질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사진 등의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제시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 [ 성인 ] 경제통찰력
    저자 양찬일
    출판처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출판연도 2010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바라지만 부자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제통찰력]은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재테크 전문 기자인 저자는 부자가 되려면 우선 경제와 사회 트렌드를 읽어 재테크에 연결할 수 있는 경제통찰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일상포착력, 사회해석력, 재무판단력 등 크게 세가지 분류로 나누어 경제통찰력을 설명하며 이러한 경제통찰력을 기르려면 꾸준한 독서와 부지런한 사회활동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경제와 사회에 대한 안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양한 자료조사와 사회분석을 바탕으로 부를 얻을 있는 훈련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내공을 쌓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 [ 성인 ] 고금소총 : 조선선비들의 사랑과 해학
    저자 정상우 편역
    출판처 다문
    출판연도 2010
    『고금소총』은 문헌과 구전(口傳) 등을 통해 이어진 조선시대 설화집으로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만들어졌으나 엮은이는 정확치 않다. 속칭 육담(肉談)으로 불렸던 이 책에는 조선시대 양반과 서민들의 삶과 성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 거리들이 실려있다. 뚜렷한 신분사회에서 양반들의 숨겨진 사생활과 성(性)과 관련된 일화들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이 책은 차별받는 서민들의 심리적 해방구이자 성적욕구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하였다. 옛 조상들의 정신과 삶의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있는 책이다.
  • [ 성인 ] 구리무댁은 복두 많지
    저자 안효숙
    출판처 점자
    출판연도 2009
    충청도의 오일장을 떠도는 상인 안효숙의 생활에세이 집.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억세지만 소박한 동료 장꾼들이 기다리는 장터에서 장꾼으로 살아가는 저자는 치열하면서도 정이 넘치는 시골 장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해준다. '할머니라 부르면 덤은 없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옥탑방 가족'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전해주는 저자의 이야기는 시골 오일장의 정겨운 풍경과 고단한 일상이지만 꿈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감동을 준다.
  • [ 성인 ] 기상천외 조선사
    저자 강영민
    출판처 이가출판사
    출판연도 2010
    내과 의사인 저자가 현대인들이 조선시대의 특이한 풍속과 사건을 모은 책. 조선왕조실록이나 경국대전 등에 보이는 여러 가지 사건, 상황들 가운데 현대인의 관점에서 색다르게 보이는 것들을 모아서 재미있게 읽기 위한 책으로 만들었다. “조선시대에도 일간신문이 있었다, 연산군이 엿을 좋아했다, 궁궐 안에 차를 마시는 다방이 있었다, 야간 통행금지가 있었다, 김홍도도 춘화를 그렸다, 종이로 만든 속옷을 입었다” 등등 조선시대의 풍경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다만 치밀한 고증을 거치지 않고 쓴, 역사 전공자의 글이 아니라서 정확성에는 약간의 의문이 든다.
  • [ 성인 ] 길 위에서 아버지를 만나다
    저자 박도
    출판처 말글빛냄
    출판연도 2009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버지는 어떤 마음으로 가족을 부양하며 자식들에는 가장 남겨주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33편의 편지 글로 전해주는 책. 궁핍하고 어려운 고난의 시대를 헤치며 살아온 저자가 이제는 아이들의 미래와 노후를 걱정하면서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삶의 지혜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자살을 결심했던 청소년기부터 쓰디쓴 시련과 실패의 경험, 새로운 꿈을 꾸며 사는 노년기의 삶을 전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준다. 아버지의 소중함과 감사, 부모로서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 [ 성인 ] 꽃짐:정상명산문집
    저자 정상명
    출판처 지형
    출판연도 2009
    딸을 잃은 슬픔과 상한 마음을 자연이 전해주는 생명의 기운과 지혜로 극복한 저자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수필집. 어린 자식을 잃고나서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던 저자는 환경단체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을 만들고 10년 넘게 운영하며 새로운 희망을 찾게되었다. 농촌에서 새나 돌멩이, 지렁이, 물봉선화 같은 자연물을 자식처럼 보살피며 살아가는 저자의 소박하고 따듯한 글과 자연물 그림은 독자의 마음에도 위로와 휴식을 전해준다.
  • [ 성인 ]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저자 소노 아야코; 오경순
    출판처 리수
    출판연도 2004
    행복한 나이듦을 위한 삶의 지침서. 일본의 문필가 소노 아야코(曾野綾子)가 신체적, 경제사회적 이유로 위축되기 쉬운 노년기의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득력있게 전달해준다. 노인이 되어도 고독감과 자괴감에 빠져들지 않고 얼마든지 타인과의 어우러짐 속에서 멋진 삶을 살아갈수 있다고 강조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위해 경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 [ 성인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인생도처유상수
    저자 유홍준
    출판처 창비
    출판연도 2011
    답사문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유홍준교수가 서울의 상징 '경복궁'과 '광화문'에 얽힌 숨은 이야기, 사계절 아름다운 절집의 미학을 간직한 '선암사', 고도 '부여' 구석구석에서 발견하는 백제 미학의 정수를 소개해주는 책. 삶의 도처에서 숨어 있는 고수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인생도처유상수'라는 부제는 답사현장에서 만난 고수들이 몸으로 체득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독자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력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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