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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마술같은 세상 경기도민들을 위한 독서포탈 북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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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인 ] (The) color : 세계를 물들인 색
    저자 안느 바리숑; 채아인
    출판처 이송
    출판연도 2012
    『더 컬러 세계를 물들인 색』은 오랫동안 색에 대해 연구해온 고고학자이자 민속학자인 안느 바리숑이 썼다. 저자는 다양한 색의 역사와 의미, 염료의 발견과 조합법 등을 소개한다. 책은 총 8가지의 부분으로, 흰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녹색, 갈색과 검정색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부분에서는 그 색을 인간이 어떻게 찾게 되었는지, 그 색이 상징하는 의미는 무엇인지, 그 색에 대한 가치는 어떻게 내리는지 등 아주 소소한 이야기도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다양한 삽화도 책의 흥미를 더 한다.
  • [ 성인 ] (小說)숭례문1,2
    저자 배상열
    출판처 점자
    출판연도 2010
    조선의 건국에서 쇠망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지켜봐 온 숭례문, 긴 세월 이 땅을 지켜온 숭례문의 복원작업이 원래 모습에 충실하게 재현되기를 바라며 숭례문을 소재로 집필한 역사소설. 저자는 숭례문을 지은 고려 목수의 삶을 추적하며 그들의 한을 소설로 되살려냈으며 고려의 왕자였던 남자가 어떻게 숭례문을 짓게 되었는지, 그가 겪었던 삶 속의 사랑과 고통이 어떻게 숭례문에 재현되었는지를 상상력을 동원하여 흥미있게 그려냈다.
  • [ 성인 ] (그림으로 읽는) 국화와 칼
    저자 루스 베네딕트; 김진근
    출판처 봄풀출판
    출판연도 2010
    일본의 황실을 상징하는 꽃인 ‘국화’와 일본 사무라이 계층과 그 정신적 지주인 무사도를 상징하는 ‘칼’을 통해 이상과 현실을 바라보는 일본인의 두 가지 심리상태와 생활방식을 표현한 책. 이 책은 일본과 일본인에 관한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파헤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일본 사회를 정치구조, 사회계층, 유흥, 처세술, 자녀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분류하고 300여 점의 그림과 사진, 표 등을 더하여 일본인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의 특성을 논리적으로 밝혀내었다. [(그림으로 읽는) 국화와 칼]은 기존 번역서와는 다르게 일본인의 본질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사진 등의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제시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 [ 성인 ] (꽃길따라 거니는) 우리말 산책
    저자 이익섭
    출판처 신구문화사
    출판연도 2010
    우리는 우리 말을 얼마나 잘 알고 쓰고 있을까? 국어학자 이익섭 교수의 [꽃길 따라 거니는 우리말 산책]은 일반인들은 물론 국어 전문가에게도 필요한 우리말 상식을 전문가의 깊이있는 지식으로 알기 쉽게 풀이해주는 우리말 상식사전이다. 책 속에는 평소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 궁금하긴 했지만 찾아보기는 귀찮았던 낱말들, 생소해서 우리말이 아닌 것같이 느껴지는 사투리 등 다양한 우리말 이야기들이 체계적이고 알차게 담겨 있다. 오랜기간 국어학에 몸담아온 저자는 우리말의 기초적인 맞춤법에서부터 각 지방의 방언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유용한 갖가지 내용을 다양한 자료와 예시로 알기 쉽게 전해 준다. 독자들에게 우리 말의 다양함과 우수성을 꽃길을 걷는 마음으로 느껴보게 해주는 책이다.
  • [ 성인 ] (나무와 풍경으로 본) 옛 건축정신 - 최종현 교수의 건축사 강의
    저자 최종현
    출판처 현실문화연구
    출판연도 2013
    『나무와 풍경으로 본 옛 건축 정신』은 우리 전통의 건축 정신을 되돌아보고 전통 건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우리의 건축 정신을 최종현 교수는 여덟 개의 강의로 풀어놓고 있다. 1강에서부터 4강까지는 고대 기록과 고구려 고분벽화 등에 등장하는 나무들을 비롯하여 고려와 조선시대 조상들이 심고 가꾸었던 나무들에 관한 것이다. 5강에서부터 8강까지는 풍경을 담은 전통 건축물을 통해 조상들의 건축관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저자는 ' 전통 건축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며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인간과 세계(우주)를 축소시킨 하나의 소우주'였다고 한다.
  • [ 성인 ] (다른 것들 사이에서 새롭게 태어난)라틴 현대미술 저항을 그리다
    저자 유화열
    출판처 한길사
    출판연도 2011
    멕시코시티 민족 궁전을 장식한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에서 거대한 서사를 읽을 수 있다. 서구의 침략과 폭정에 힘없이 순응하고 또 격렬하게 저항하는 멕시코 인들은 그대로 서구 문화에 대한 그들의 애증을 드러낸다. 한국에서 도예를, 멕시코에서 조각을 공부한 도예가가 쓴 『라틴 현대미술 저항을 그리다』는 20세기 라틴아메리카의 미술가와 그들의 작품 활동에 영향을 미친 원주민미술을 다루고 있다. 20세기 라틴아메리카는 유럽으로부터의 독립과 혁명으로 촉발된 새로운 세계에 대한 욕구가 팽배했다. 미술계 역시 그들만의 독자성을 요구했다. 필연적으로 민족과 역사를 찾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아르떼 뽀뿔라르(Arte Popular)라고 불리는 중남미 국가의 고대 원주민예술과 메소티소 모더니즘이 도입된다. 메소티소 모더니즘은 유럽 정복자와 원주민의 혼혈 메스티소처럼,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미술의 이종교배라는 뜻이다. 이처럼 라틴현대미술은 라틴아메리카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차용하여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것이다.
  • [ 성인 ]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저자 정범모
    출판처 다할미디어
    출판연도 2011
    우리의 전통 예술 중의 하나인 민화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해학적인 모습으로 사랑받는 <까치 호랑이> 정도가 대중에게 알려져 있을 뿐이다. 그 민화를 속속들이 파헤치며 세계적인 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정병모 교수는 소리 높인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은 조선 후기 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민화를 다루고 있다. 1장에서 민화의 의미를 분석하며 민화의 전반적인 특징을 이야기한다. 2장부터는 책거리, 문자도, 까치호랑이, 운룡도, 십장생도 등 민화를 유형별로 나누어 그 상징과 특색을 살펴본다. 저자는 “민화는 자유다! 기존의 규범으로부터 자유로운 그림, 그것이 민화다.(17쪽)”라고 하며 21세기, 민화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로 내세우기 손색이 없다고 주장한다.
  • [ 성인 ] (사랑하지 않을 권리)리퀴드 러브 : 현대의 우울과 고통의 원천에 대하여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 권태우, 조형준
    출판처 새물결출판사
    출판연도 2013
    『리퀴드 러브』는 ‘유동하는 근대’로 유명한 지그문트 바우만이 전하는 우리 시대 사랑에 대한 4개의 변주곡이다. 여기서 사랑은 그야말로 모든 사랑을 포함하는 사랑이다. 유동하는 시대 사람들의 관계 맺기는 순간적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어디에 고착된 상태를 견디지 못한다. SNS에 접속하듯 끊임없이 관계 맺기를 갈망하지만 깊은 관계, 지속적인 관계는 거부한다. 유동하는 세대의 이러한 관계 맺기는 사랑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지난 세대의 결혼 생활은 숨막힌다. 유동하는 세대는 결혼보다도 반동거, 필요할 때만 함께하는 생활을 선호한다. 한다고 해도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가벼운 관계를 원한다. 이렇듯 바우만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변하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현대사회의 특성을 잡아내고 이런 현상은 자본주의의 속성에서 긴인한다고 진단을 내린다.
  • [ 성인 ] (세계 최초 세밀화로 완벽 재현한) 35억 년 지구 생명체의 역사
    저자 더글라스 파머; 피터 바렛; 강주헌, 최재천
    출판처 위즈덤하우스
    출판연도 2010
    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근원으로부터 갈라진 형제라고 한다. 『35억 년 지구 생명체의 역사』는 우리의 근원과 가지가 갈라지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를 위해 상세한 개념설명과 양질의 사진자료로 독자의 이해를 도우는 한편 생명체 역사의 흐름을 정밀한 세밀화로 구현해 독자로 하여금 마치 시간 여행을 하게 한다. 시간 여행이 끝나면 생명의 신비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다. 최재천은 "콘텐츠의 폭과 깊이에서 단연 압권이"라며 "한 권의 거대한 역사책"이라고 추천한다.
  • [ 성인 ] (이문열 평역)三國志. 1-10
    저자 나관중; 이문열
    출판처 민음사
    출판연도 2003
    사회생활의 지침서로, 중국 역사를 이해하는 교양서로서 인기가 높은 삼국지를 원로작가 이문열이 한글세대에 맞는 문체와 뛰어난 문학적 묘사로 다듬어 낸 책이다. 후한말 황건적의 난으로 몰락한 한나라 멸망 후 세워진 위, 촉, 오 세 나라가 하나로 합쳐지기까지의 100년간의 역사적 흥망성쇠를 기록하였다. 작가는 기존의 촉한정통론적 묘사에서 벗어나 역사적 인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조조를 간사한 영웅에서 혁명가로, 유비를 덕을 갖춘 리더에서 인맥에 의존한 협객으로 평하는 형식으로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을 새로운 역사인식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손권, 제갈공명, 사마의, 조자룡 등 수 많은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쟁투와 죽음, 전쟁, 음모와 지략을 뛰어난 문장력으로 생동감있게 풀어내며 고전시가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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