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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마술같은 세상 경기도민들을 위한 독서포탈 북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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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소년 ]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
    저자 가스가 마시히토; 이수경
    출판처 살림출판사
    출판연도 2009
    푸앵카레의 추측이란 1904년 프랑스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가 던진 우주공간의 형태에 대한 질문이다. 이 질문은 지난 100년 동안 수많은 수학자들을 사로잡아 왔다. 이 책은 일본 NHK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이 책의 저자는 2006년,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수상을 거부하고 은둔한 러시아 수학자 그리고리 페렌만 박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수학자들이 왜 그렇게 어려운 문제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도전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수학이란 어떤 학문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 [ 청소년 ] 10대, 세상을 디자인하다 : 청소년이 만드는 28가지 행복한 변화
    저자 바바라 A. 루이스; 정연진
    출판처 소금창고
    출판연도 2013
    지금도 노예가 있다니, 미국의 중학교 1학년생 잭 헌터는 아직도 노예로 팔려가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잭은 당장 ‘사슬을 푸는 동전’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동전을 모으는 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사슬이 채워진 노예 아동들의 발목을 그려 넣은 컵이나 티셔츠를 만들어 팔아서 후원금을 모았다. 이 후원금으로 잭은 아프리카 가나의 노예 아동들에게 책과 가방을 보내주고, 인도의 카펫공장에서 일하는 아동들을 구해냈다. 강제 성매매에 팔린 여자아이를 구하기도 했다. 노예아동들의 현실에 공감한 열세 살의 청소년이 일으킨 변화였다. 이 책은 잭처럼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 십대들의 28가지 사회참여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빈곤과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과 인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환경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청소년들의 이야기이다.
  • [ 청소년 ] 10대와 통하는 미디어
    저자 손석춘; 김용민
    출판처 철수와영희
    출판연도 2012
    게임을 하는 사람은 멍청할까 똘똘할까, 신문은 진실만을 이야기할까, 시청률 조사는 공정할까 등 청소년들이 매일 접하는 미디어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언론인 출신인 저자가 인터넷 게임, 광고, 신문, 영화, 소셜미디어 등의 속성과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들려주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관점과 시각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신문에 담긴 언론사와 기업, 권력기관의 담합을 알려주는가 하면 광고가 때로는 총칼보다 무서울 수 있음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준다. 미디어를 제대로 보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 청소년 ] 14살 철학 소년
    저자 김보일
    출판처 북멘토
    출판연도 2008
    철학'이라는 제목과 300쪽에 달하는 두께 때문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은 현직 국어 교사이자 독서가이기도 한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국어와 논술을 지도하면서 실제로 토론한 자료를 모아 엮은 책이다. 두세 페이지 정도의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철학적 사고의 중요성 그리고 고정관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사고의 유연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의 말대로 청소년기는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고, 다듬어지지 않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기이며 그렇기 때문에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생각의 힘을 기르기에 적합하다. 이 책이 바로 그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 청소년 ] 153일의 겨울
    저자 자비에 로랑 쁘띠; 김동찬
    출판처 청어람주니어
    출판연도 2010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리와 멀리 떨어져 거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 주고자 글을 쓴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그런 차원에서 153일의 겨울은 우리를 몽골로 초대한다. 몽골 평원에서 현대적인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고 살고 있는 할아버지와 그의 손녀가 153일의 겨울 동안 같이 지내면서,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몽골평원에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고, 손녀는 할아버지에게 책을 읽어준다. 저자는 우리에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지켜야 하는 것과 행복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고 말을 걸어온다.
  • [ 청소년 ] 17살,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할 나이
    저자 한진수
    출판처 한국물가정보 (책읽는수요일)
    출판연도 2011
    저자는 머리말에서 “인생 설계의 반은 금융 설계”라고 말하면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추고 금융 관리를 잘 하는 것은 인생 설계를 잘하는 것과 다름없음을 강조한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금융경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돈과 금융, 금리, 환율과 물가, 저축과 신용카드, 주식과 채권, 보험 등에 이르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마지막 장에는 금융 위기와 신자유주의, 통화정책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 [ 청소년 ] 1984
    저자 조지오웰; 김기혁
    출판처 문학동네
    출판연도 2009
    이 책을 쓴 조지오웰은 1945년, 소련과 스탈린주의를 풍자한 정치우화 『동물농장』을 발표하며 처음으로 큰 작가적 명성을 얻었다. 1949년 그는 독재의 화신인 ‘빅 브라더’에 대항해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를 그린 소설 <1984>를 발표하여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에 대한 비판과 경고를 더없이 예리하고 공포스럽게 그려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자먀틴의 『우리들』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스토피아(반 이상향) 소설로 알려진 책이다.
  • [ 청소년 ] 가난뱅이의 역습
    저자 마쓰모토 하지메; 최규석; 김경원
    출판처 지형 (이루)
    출판연도 2009
    이 책의 저자는 가난은 개인의 노력 여하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의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더 가난한가 덜 가난한가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대부분은 가난뱅이이며, 개인의 잘못으로 가난한 것이 아니므로 굳이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면서 부자들(혹은 제도)이 쳐놓은 덫에 걸려들지 말고 가난뱅이로 사는 것이 어떻겠냐고 부추긴다. 그 수단으로 여차할 때 써먹을 수 있는 가난뱅이 생활기술과 누구나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기상천외한 '데모' 기술들 그리고 가난뱅이끼리의 연대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물질만능주의가 보편화된 요즘, 가난에 대해 시종일관 당당하고 유쾌한 저자의 이야기는 통쾌함과 주는 한편 제대로 된 삶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 청소년 ] 가슴 뛰는 삶의 이력서로 다시 써라
    저자 요안나 슈테판스카, 볼프강 하펜마이어; 김요한
    출판처 바다출판사
    출판연도 2009
    명문대를 졸업하고 30대의 나이에 최고의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던 요안나와 볼프강은 어느 날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던 삶,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는지 회의를 느낀다. 둘은 직장을 그만두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인생의 롤모델들을 만난다. 이들은 26개국에서 23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였는데, 이 책은 그 중 23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지금까지 누렸던 안락한 환경을 기꺼이 포기하는 용기가 있었다는 점, 백퍼센트 확신이 들지 않더라도 새롭게 출발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여겼다는 점, 자신을 포함한 공동체의 삶의 질을 우선적인 가치로 여긴다는 점, 그리고 자신들이 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한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 [ 청소년 ] 가족입니까
    저자 김해원, 김혜연, 임어진, 임태희
    출판처 바람의 아이들
    출판연도 2010
    제목 그대로 가족이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소설집으로 네 명의 작가가 쓴 네 개의 작품이 들어있다. 자신의 꿈인지 엄마의 꿈인지 모를 연예인이 되기 위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예린이, 딱히 큰 문제는 없지만 엄마와 자꾸만 어긋나는 재형이, 잘 나가는 독신여성으로 홀어머니와의 관계가 여의치 않은 안지나 팀장, 언제나 퇴근했을 때면 아내와 딸이 집에 있어주길 바라는 박동화 아저씨가 등장하는데 핸드폰 광고라는 계기로 만나, 가족이 무엇인지 서로를 통해 생각해보게 된다. 다양한 인물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에게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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